Athletic Club/번역기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번역] 라울 가르시아: 더 부유한 나라에서 나은 삶을 원한다면 증세는 언제든 환영이다. 몇 달전인가, 구라철이라는 체널의 영상에서 야구선수 채태인씨가 세금문제에 대해 토로하는 장면을 본 적이있다. 굉장히 분노에 가득찬 어조로 우리나라의 세금 제도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운동계에선 금기시되고 있는 정치인언급도 서스럼없이해서 유독 그 장면만 뇌리에 깊게 박혔다. 영상 출처 그 장면을 생각하면서 라울 가르시아가 El Pais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개인 의견이 상당히 대비되어 인터뷰를 번역하면 재밌을것 같아서 블로그에 남겨보고자 한다. 본격적으로 인터뷰에 들어가기 앞서, 간단히 채태인씨의 논지를 요약하자면 내가 정당하게 노동의 대가로 얻은 임금을 국가가 절반 가까이 세금으로 가져가는게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내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일 년에 10억을 번다고 가정했을때 세금으로 .. 이전 1 다음